영화 리뷰

[영화]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Fantastic Beasts :The Secrets of Dumbledore, 2022년

흰파도 2022. 4. 17. 10:00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 영화 포스터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 영화 포스터

 

 

개봉일 : 2022년 4월 15일 (미국)

 

감독 : 데이비드 예이츠

 

장르 : 판타지 / 모험

 

등급  : 12세 이상

 

러닝타임 : 2시간 23분

 

출연진 : 주드 로 (알버스 덤블도어 역)

마스 미켈센 (켈러트 그린델왈드 역)

에디 레드메인 (뉴트 스캐맨더 역)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함게 있는 그림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 출연하는 사람들

 

영혼과 미래를 보는 신비의 마법 동물 기린뉴트 스캐맨더가 지켜보는 가운데 새끼를 출산합니다. 그때 켈러트의 제자들이 나타나 어미를 죽이고 새끼를 납치해 켈러트에게 가져갑니다. 켈러트는 그 동물의 미래를 보는 능력을 이용하기 위해 칼로 목을 베어 죽입니다. 켈러트는 자신이 다 죽였다고 만족했으나 기린은 쌍둥이를 낳았고 뉴트는 그중 한 마리를 그들로부터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알버스 덤블도어켈러트가 국제 마법부 수장이 되려는 걸 막으려고 뉴트를 비롯한 그의 형제 테세우스, 랠리 힉스 교수, 세네갈-프랑스 마법사 유수프 카마 그리고 미국의 제과점 주인 노마지 제이콥 코왈스키를 모집해 켈러트를 저지하려고 합니다. 이때 알버스 덤블도어는 혈맹 마법에 걸려 싸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법사 유수프 카마캘러트의 내부 서클로 들어가   스파이를 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독일 베를린으로 가서 켈러트가 국제 마법사 연맹에 대해 그동안 그가 저질렀던 모든 죄에 대해 무죄가 선고되고 최고의 높은 직위인 슈프림 무그움프에 출마하는 것을 지켜봅니다. 

 

 

독일 마법부를 약화시킨 켈러트는 경쟁후보중 한사람을 암살하기 위해 테세우스를 체포합니다. 덤블도어뉴트 랠리에게 테세우스를 구출하고 암살을 막으라는 미션을 내립니다.  제이콥캘러트를 죽이려고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가까스로 탈출을 하게 되고 이게 빌미가 되어 캘러트는 머글 세계를 적으로 돌리는 동기를 만들어 냅니다. 

 

켈러트덤블도어를 암살하기 위해 크레텐스를 보내는데 덤블도어는 간단히 그를 물리치고 그가 덤블도어의 남동생 에베포스의 사생아임이 밝혀집니다. 

 

마법계 세계의 모든 지도자들이 부탄에 모였습니다. 그곳에서 최고의 무그움프가 선출되는데 고대로부터 내려온 전통에 따라 기린이 다가가 절을 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는 것인데 기린은 순수한 마음과 영혼을 가진 지도자를 알아본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켈러트는 죽은 기린을 강령술로 소생시켜 자기에게 절을 하게끔 선거를 조작합니다. 켈러트가 만든 가짜 기린이 켈러트에게 다가가 절을 하자 사람들은 새로운 무그움프라고 열광을 할때 켈러트는 즉시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이콥에게 저주의 마법을 내립니다. 

 

그때 쌍둥이 중 아직 살아 숨겨둔 기린이 숨겨 운반해온 가방 속에서 나와서 덤블도어에게 다가가 절을 하고, 그리고 다시 산토스에게 다가가 절을 합니다. 그 자리에서 산토스가 새로운 최고 무그움프로 선출되었고 이에 분노한 켈러트크레텐스를 죽이려 합니다. 이를 막으려는 알버트 덤블도어켈러트의 싸움이 시작될때 알버트 덤블도어에 걸려 있던 혈맹 마술이 깨지게 되고 둘의 싸움이 한동안 계속되다 알버트 덤블도어에게 밀리게 되자 켈러트는 사라집니다. 

 

켈러트의 공격으로 다친 크레텐스아베포스는 다가가 집으로 가자고 부축해 데리고 갑니다. 제이콥퀴니는 뉴욕의 제이콥의 제과점에서 결혼식을 하고 알버트 덤블도어는 제과점 건너편 벤치에 앉아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게로 들어가는 사람들과 결혼식을 지켜봅니다. 그리고 어둠 속으로 사라지기 전 뉴트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합니다. 

 

 

 

 

★ 영화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했던 사람들은 실망했다는 평가도 많지만,  의외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보는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볼거리가 많은 영화, 즉 스토리보다 멋지게 연출된 영화의 그래픽들이 볼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