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영화] 언노운 / Unknown, 2011년

흰파도 2022. 6. 2. 04:49

 

언노운 영화 포스터 : 출저 넷플릭스
언노운 : 출저 넷플릭스

 

 

개봉일 : 2011년 2월 18일 (미국)

 

감독 : 자우메 코예트세라

 

장르 : 스릴러 / 미스터리 / 액션

 

등급  : PG 13

 

러닝타임 : 1시간 53분

 

출연진 : 리암 니슨 ( 마틴 해리스 역)

디아네 크루거 ( 지나 역)

 

 

마틴 해리스의 아내 역을 맡은 배우 제뉴어리 존스의 상체 사진
마틴 해리스의 아내 역을 맡은 배우 제뉴어리 존스

 

<줄거리>

 

닥터 마틴 해리스와 그의 아내는 베를린에서 열리는 생명공학 학술회에 연설자로 참석하게 되어 베를린에 도착합니다. 공항에서 택시를 잡아 타고 호텔로 가려고 택시에 가방을 싣는중 가방 한 개를 놓고 호텔로 향하게 됩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택시에 내려 가방을 내리면서 가방 한개를 공항에 놓고 왔다는 사실을 알고 아내가 호텔로 체크인을 하러 들어간 사이에 마틴 해리스는 급히 다시 택시를 잡아 타고 공항으로 가던 중에 교통사고가로 혼수상태에서 4일 만에  병원에서 깨어납니다.

 

정신을 되찾은 마틴 해리슨은 호텔로 아내를 찾아 가지만 아내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을 마틴 해리스라고 소개하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남편이라고 주장합니다. 마틴 해리스는 자신의 정체성을 증명하려 하지만 그를 증명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여권이나 자신의 신분을 증명해줄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도 마틴을 믿지 않습니다.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다음날 만날 예정이었던 브레슬러 교수를 만나러 가지만 그곳에는 이미 다른 마틴 해리스가 와 있었고 그가 가족사진과 신분증을 제시하자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에 혼란으로 마틴은 다시 정신을 잃게 됩니다. 

 

 

 

 

 

병원에서 다시 정신이 들었을 때 그를 죽이려는 사람이 나타나 간호사를 죽이고 마틴은 가까스로 탈출을 합니다. 마틴은 사립탐정인 전직 스타시 요원이었던 위르겐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마틴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는 식물학에 관한 아버지의 책과 사고 당시 그가 탔던 택시 운전사 지나뿐입니다. 마틴은  불법체류 신분이라 자신이 드러나는 걸 두려워하는 지나에게 위르겐을 만나 달라고 부탁하고 이를 거절하자 자신의 손목시계를 주고 지나로부터 위르겐을 만나기로 약속을 받습니다. 신분증이 없어 호텔을 얻을 수 없었던 마틴지나에게 하룻밤만 재워 달라고 부탁하고 지나의 아파트로 같이 갑니다.  지나의 아파트에 마틴을 죽이려는 테러리스트 두 사람이  찾아옵니다. 마틴을 죽이려는 한 테러리스트를 지나가 죽이고 둘이는  가까스로 그곳에서 탈출합니다. 

 

마틴은 그의 아내를 만나러 미술관으로 갑니다. 테러리스트를 따돌리고 가까스로 만난 마틴의 아내는 그가 공항에 가방을 두고 왔기 때문에 그것을 찾기 위해 공항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났다고 말해줍니다. 이에 마틴지나와 함께 공항으로 가서 가방을 찾습니다. 가방을 열어보니 그곳에는 여러 개의 위조 여권이 들어 있음을 발견합니다. 

 

한편  위르겐은 섹션 15로 알려진 비밀 테레 조직에   대해 알게 됩니다.  마틴의 동료이자 마틴의 신분을 확인해주기를 원했던 이 비밀 테러조직의 일원임을 알게 된 위르겐이 자신을 만나러 오겠다고 하자 자신을 암살하러 오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어디로 탈출할 곳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자살을 준비하고이 방문하자 차를 마시자고 하면서 자신의 찻잔에 독을 타서 이 보는 앞에서 죽습니다. 

 

 

마틴를 태워 교통사고를 내고 그것을 계기로 마틴을 도와주는 지나가 전화를 하고 있다
마틴를 태워 교통사고를 내고 그것을 계기로  마틴을 도와주는 지나

 

 

공항에서 가방을 찾은 마틴은 가방 속에서 여러 개의 위조여권을 발견하고 서서히 기억을 되찾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그의 아내가 3개월 전에 베를린에 있었고 사우디 아라비아 샤다 왕자를 죽이기 위해 폭탄을 설치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샤다 왕자와 브리슬러 교수는 슈퍼 옥수수를 개발해 어느 기후에서나 다 재배할 수 있게 하여 종자를 전 세계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지원중에 있었고 이를 생명과학 학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었고 이를 반대하는 국제 곡물회사에서 암살자를 고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암살자가 자신이 속한 조직이었음을 기억해 냅니다. 

 

마틴 샤다 왕자를 암살하기 위해 설치된 폭탄이 있는 호텔로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갔다가 보안팀에 체포되지만 자신이 전에 호텔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것을 지난날의  방문 기록으로 입증합니다. 그리고 호텔에 설치된 폭탄은 폭발하지만 다행히 샤다 왕자와 브리슬러 교수는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브레슬러 교수가 자신의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것을 발표하고 다국적 곡물 회사의 주식이 폭락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을 때 마틴 제나는  위조된 여권으로 신분 위장을 하고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살기 위해 기차를 타러 가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 킬링타임용으로 재미있게 볼수 있습니다. 

 

★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지만  리암 리슨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영화팬이라면 좋아할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