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영화] 아이 엠 샘/자폐증 아빠의 눈물나는 투쟁/ I am Sam

흰파도 2022. 1. 4. 10:00

샘과 루시가 같이 그네를 타며 환하게 웃고 있다.
샘과 루시이 같이 그네를 타고 있다.

 

 

아이 엠 샘 / 자폐증 아빠의 눈물나는 투쟁 /  I am Sam

개봉일 : 2001년 11월 3일 (미국)

 

감독 : 제시 넬슨

 

장르 : 드라마

 

등급  : 13세 이상

 

러닝타임 : 2시간 12분

 

출연진 : 숀 펜, 미셀 파이퍼, 다코타 패닝, 

 

 

 

병원에서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나와 어쩔줄 몰라하는 샘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를 안고 어쩔줄 몰라하는 샘

 

 

비틀즈의 노래 루시 다이몬드의 이름을 가진 루시를 안고 있는 샘은

 

루시의 엄마가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자 

 

루시를 안고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

 

 

 

루시의 사진
곧 7살이 될 루시

 

 

루시의 7살 생일 파티가 곧 다가온다.

 

아빠 샘의 정신적 연령이  7살이라고 판단한 

 

사회복지기관에서는 루시를 기관으로 보내려 한다. 

 

 

 

 

샘과 루시가 같이 책을 읽고 있다
샘과 루시가 같이 책을 읽고 있다.

 

 

루시는 책을 보면서 아는 단어도 못 읽는 척한다.

 

아빠보다 똑똑해지면 큰일이다.

 

언제나 아빠와 같이 살기 위해서는  똑똑해진다는 건 위험한 신호다. 

 

 

 

루시를 포스터 하우스로 보내야 한다는 걸 알고 충격에 빠져 있는 샘의 모습
루시를 포스터 하루스로 보내야 하는 샘

 

 

법원에서는 샘이 아빠로서 루시를 양육하기에는 

 

샘의 정신연령이 너무 낮다고 판단해 루시를 기관으로 보내라 하고

 

갑자기 딸을 뺏긴 샘은 충격에 운다.

 

 

 

 

샘은 루시를 되찾기 위해 사람들에게 자신을 위해 증언을 부탁하고 있다
루시를 되찾기 위해 변론을 부탁하는 샘

 

 

 

루시를 찾아와야 한다.

 

샘은 루시를 찾기 위해 변호사를 찾아가 변호를 부탁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기가 아빠 자격이 있다는 걸 증언해 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그의 자폐 친구들은 제대로 증언해 줄 수가  없다.

 

 

 

리타 해리슨역의 미쉘 파이퍼가 샘에게 넥타이를 매어 주고 있다
리타 해리슨 변호사역의 미쉘 파이퍼와 샘

 

 

 

변호사 리타 해리슨은 샘의 정직함과 루시를 사랑하는 그의 진실한 마음에

 

감동을 받아 진정으로 그를 도와주고 싶어 한다.

 

 

 

 

샘과 리타 해리슨역의 미쉘 파이퍼가 웃고 있다
샘과 리타 해리슨 변호사역의 미셀 파이퍼

 

 

 

줄거리

 

자폐증이 있는 샘은 지능이 7살 수준으로 혼자  딸을  키우고 있다. 딸이 병원에서 태어났을 때 비틀즈의 노래에서 따온 루시 다이아몬드를 이름으로 지어준다. 루시 엄마는 루시를 낳자마자 루시를 샘에게 주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루시가 7살이 되면 샘의 지능을 넘어서기 때문에 루시를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 사회복지기관에서는  루시를 시설로 보낸다. 샘은 루시를 찾아오고 싶어 유명한 변호사 리타 해리슨을 찾아가 변론을 부탁하고 동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리타 해리슨은 무료 변론을 맞는다. 리타의 도움으로 자신이 아빠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려 하지만 그것을 증언해줄 사람이 샘 주변에는 아무도 없다. 그의 친구들은 다 그와 같은 자폐증이 있고 그나마 대학을 졸업한 앞집 애니는 외출 공포증이 있다. 애니는 샘을 위해 용기를 내 법정에 서 증언하지만 법정에서 당황을 하게 되고 루시는 포스터 하우스 랜디 집으로 보내진다. 랜디는 루시를 입양하려 하고 샘은 매일 루시를 찾아가 주변을 맴돈다. 결국 랜디는 샘이 진심으로 루시를 사랑하고 있고 아빠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이 법정에서 증언을 해 주겠다고 제안을 하고 샘은 랜디가 좋은 엄마라고 생각해 루시에게도 엄마가 필요하다고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