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 The King's man
개봉일 : 2021 년 12월 22일 (미국)
감독 : 매슈 본
장르 : 액션 / 모험
등급 : 미성년 관람 불가
러닝타임 : 2시간 11분
출연진 : 레이프 파인스(듀크 옥스포드 역)
제마 아터턴 ( 폴리 역)
해리스 디킨슨 (콘드라 옥스포드 역)
아내는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아들을 부탁했다.
어떠한 전쟁에도 휘말리지 않도록 지켜 달라고.....
아들에게 양복을 맞추어 줘야 할 때가 되었다.
평생을 아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성인이 된 아들은 말을 듣지 않는다.
전쟁터로 나가는 아들을 막을 방법은 없다.
아들이 살아 돌아올 수 있도록 전쟁을 빨리 끝내야 한다.
아들이 전쟁터에서 죽었다.
아내가 남긴 유언을 지키지 못했다.

아들의 죽음을 헛되게 할 수 없다.
이제부터 킹스맨 양복점은
정치와 국가를 초월한 평화 비밀 단체의 본부가 된다.

줄거리
옥스포드 공작 부부는 적십자 물품을 전달하러 포로 수용소에 갔다가 적의 공격을 받아 옥스포드 아내가 총을 맞아 사망하게 된다. 아내는 사망하기전 옥스포드 공작에게 아들 콘래드를 어떤 전쟁에도 가담하지 않게 지켜 달라고 마지막 말을 남기고 죽는다.
옥스포드 공작은 평생을 아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어떤 전쟁에도 위험한 일에도 아들이 가담하지 못하게 한다. 아들이 성장하자 옥스포드 공작은 킹스맨 양복점에 아들을 데리고 가 양복을 맞추어 준다.
아들은 아버지의 동의 없이 군대입대할 나이가 되었다며 공작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에 참여한다. 아들을 안전하게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오게 하려고 부단히도 노력하지만 콘래드는 전쟁터에서 어이없게 아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아들이 죽고 슬픔에 빠져 술에 취해 살던 옥스포드 공작에게 영국왕은 아들의 메달을 전달하고 비서인 폴리의 격려로 옥스포드 공작은 다시 일어나 폴리와 숄라와 함께 캐시미어 높은 산지로 가서 마지막 결사적인 전투로 전쟁을 조정한 자들을 죽인다.
전쟁은 끝났고 옥스포드 공작은 킹스맨 양복점을 인수하여 그곳에 아들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겠다는 의지로 정치와 국가를 초원하는 비밀 평화 조직을 결성하여 발족식을 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영화 후기
너무 재미 있게 보았다. 처음 도입부분이 지루하다 싶었는데 그건 잠시였고 마지막 영화가 끝날때 까지 몰입할수 있을만큼 재미 있다.레이프 파인스의 노련한 연기도 볼만했고, 품위있게 갖춰입는 옷도 멋들어져 보였고, 액션도 볼만하다. 영화가 끝나고 극장에 있는 사람들이 박수를 치는걸 보면 나만 재미 있었던게 아닌것 같다. 코비의 위험을 뚫고 볼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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