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 The Silence of the Lamb
개봉일 : 1991년 2월 14일(미국)
감독 : 조나단 드미
장르 : 스릴러 / 공포
등급 : 청소년 불가
러닝타임 : 1시간 58분
출연진 : 앤서니 홉킨스 (한니발 렉터 역)
조디 포스터 (클라리스 스탈링 역)
클라리스는 동료 연수생들 보다도 작고 왜소해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학점에 스마트하다
연쇄 살인범이 사람을 죽여 가죽을 벗기고 있다.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져가고 그 살인범을 잡기 위해 클라리스에게
그 보다 더 무서운 연쇄 살인범 닥터 렉터를 만나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닥터 한니발 렉터는 사람을 먹는 위험한 사람이다.
그의 생각이 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닥터 렉터는 마음을 읽는 독심술이 있다.
클라리스는 불안하고 두려웠지만 그가 궁금했다.
사건을 "단순함"에서 출발해 "탐욕"에서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연쇄 살인범은 왜 탐욕을 갖게 되었을까?
줄거리
클라리스는 동료들보다 작고 왜소한 체격의 FBI 연수생입니다. 그는 상관 잭 크로포드에게 불려 가 한 과제를 부여받습니다. 그것은 연쇄 살인범으로 복역 중인 닥터 한니발 렉터를 인터뷰하라는 것입니다.
버팔로 빌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연쇄 살인범이 통통하게 살이 찐 여성만을 골라 살해하고 가죽을 벗기고 시체를 버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클라리스는 연쇄 살인범들의 살해 동기와 심리를 이해하고자 닥터 렉터를 인터뷰하고 그가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가 교도소에서 무엇을 하고 시간을 보내는지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지 아무거라도 알아가지고 오라는 것이 그녀가 받은 과제입니다.
클라리스는 닥터 렉터가 있는 교도소로 갑니다. 긴장감에 싸여 있는 클라리스를 본 닥터 렉터는 처음부터 기세를 제압하고 클라리스의 마음을 독심술로 읽기 시작합니다.
닥터 렉터는 교도소의 생활을 개선해 달라는 조건을 내세우고 그 조건이 받아들여져야 버팔로 빌을 잡는 데 협조를 하겠다고 협상 조건을 내겁니다. 그때 상원 의원의 딸이 실종되고 버팔로 빌에게 잡혀 갔을거란 생각에 상원 위원은 닥터 렉터의 조건을 받아 들여 그의 교도소의 환경을 개선해 줍니다.
닥터 렉터에게 그가 전에 있던 교도소 방에 있던 그림을 전해주러 온 클라리스에게 그녀의 어린 시절에 대해 묻습니다. 먼저 어린시절에 대해 얘기해 주어야 버팔로 빌을 잡도록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클라리스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총에 맞아 죽은 일과 아버지가 죽은 후 삼촌 집에 가서 살게 된 것과 어느 날 밤 양들의 비명소리를 들고나가보니 양이 도살되는 것을 보고 그중에 한 마리라도 살리고 싶어 한마리 양을 안고 뛰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합니다. 닥터 렉터는 그래서 양을 살렸느냐고 묻고 클라리스는 아니라고 대답하며 그 후 양의 비명소리 때문에 잠을 깬다는 말을 합니다. 닥터 렉터는 교도관들에게 끌려 나가는 클라리스에게 파일을 하나 건넵니다.
클라리스는 친구와 함께 닥터 렉터가 말했던 "단순함"과 "탐욕"에 초점을 맞춰 사건을 조사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범인을 찾아냅니다.
상관 잭 크로포드에게 범인에 대해 말하지만 그는 다른 장소로 범인을 잡으러 가고 있는 중입니다. 잭과 함께 범인을 잡으러 간 FBI 팀은 허탕을 치고 클라리스는 혼자 범인과 마주치게 되어 범인을 사살하고 잡혀있던 상원의원의 딸을 구해 냅니다.
그사이에 닥터 렉터는 교도관 두 명을 죽이고 교도소에서 탈출합니다.
사건이 종료되고 클라리스는 표창을 받습니다. 그리고 축하 파티가 열리고 있는 장소에 클라리스를 찾는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받은 클라리스에게 닥터 렉터는 이제 양들이 비명 소리를 멈추었느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저녁 약속이 있다면 전화는 끊어집니다.
수상경력
제64회 아카데미 남녀 주연상, 감독상, 작품상, 각색상 수상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감독상 수상
그 외 이야기
☆ 원작은 토마스 해리스 작품이라고 합니다.
☆ 앤서니 홉킨스의 연기는 지금도 명품으로 회자됩니다.
물론 조디 포스터의 감정과 표정연기도 명품이죠
그가 영화에 출연한 시간은 총 16분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그가 영화 전체를 휘젓은 느낌이라 평합니다.
☆ 제작된지 30년이 지난 작품인데도 지금봐도 감동이 떨어지지 않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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