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바스티유 데이(Bastille Day)/ 더 테이크 The Take, 2016년

 

더 테이크 영화 포스터 : 출저 넷플릭스

 

개봉일 : 2016년 7월 13일 (프랑스)

 

감독 : 제임스 왓킨스

 

장르 : 액션 / 스릴러 

 

등급  : 미성년 불가 

 

러닝타임 : 1시간 32분

 

출연진 : 이드리스 엘바 ( 션 브라이어 역)

리처드 매든 (마이클 역)

샤롯 리 본 (조에 역)

 

 

바스티유 데이 영화 포스터

 

 미국에서 프랑스 파리로  온 소매치기 마이클은 뛰어난 솜씨로 소매치기를 해서 그 물건들을 팔아 살아갑니다. 어느날 카페에 앉아서 어떤 여자가 계단에 앉아  울고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가 그녀의  가방을 훔치지만 가방에는 곰인형만 들어있고 특별한 것이 없자   가방 안에 있던   전화기를 빼고  가방을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마이클이 쓰레기통에 가방을 버리고  돌아서자마자 가방이 폭발을 해 그곳이 난장판이 되자 겁을 먹고 도망갑니다.

 

마이클은 프랑스 당국과 CIA에 의해 테러리스트로 지목되고 그의 얼굴이 방송에 공개되자   숨겨 놓았던 돈을 다 챙기고 도망을 시도할때 CIA 요원  션이 찾아오자  마이클은 지붕과 지붕 위를 뛰어다니며 도망가지만 결국 붙잡혀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신은 소매치기 전문일 뿐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션이 자신의 지갑을 훔쳐보라고 하자 마이클은 간단하게 션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고 지갑만 남겨두어 션으로 하여금 자신이 소매치기 임을  믿게 합니다. 

 

 

 

 

마이클이 훔친 전화를 통해 조에라는 여성이 가방의 주인이라는 걸 알게된 션은 마이클을 데리고 조에를 추적합니다. 조에는 그녀가 가지고 있던  가방이 폭발해 사람이  죽었다는 것에 엄청난 충격을 받고 그녀에게 가방을 준 남자 친구에게 항의를 하자  폭발물을 만든 사람들이 조에를 죽이려 합니다. 이를 안 조에의 남자 친구는 조에가 도망가도록 기회를 줍니다.  조에는 그녀의 친구들을 찾아가 숨어 버립니다. 

 

마이클은 션의 지시로  폴의 가게에서 신분증을 훔쳐내 그의 주소를 알게되어 그의  집에 숨어 있는 조에를 찾게 되고 조에에게 폭탄 물을 건네준 조에의 남자친구를 찾아가지만 벌써 죽은 상태입니다. 숀은 CIA 요원 카렌에게 전화를 해 조에의 남자친구가 죽은 사실을 알리고 자신들을 데려가 줄 것을 요청합니다.  카렌은 이를 내무장관에게 보고하고 내무장관은 그 자리에서 카렌을 살해합니다.  폭탄물을 설치한 그들의 뒤에는 프랑스 내무장관이 있었던 것입니다.

 

테러리스트들은 은행을 털려고 하고 션은 이를 제지하기 위해  단신으로 은행으로 들어갑니다. 조에는 마이클에게 숀을 도와야 한다며 군중을 선동해 은행 문을 부수고 들어갑니다. 션은 테러리스트의 리더인 라피의 부하들을 다 죽이지만 라피는 탈출을 합니다. 이때 션은 라피가 훔치려고 한건 금이 아니라 암호화폐라는 걸 알게 되고 그 사실을 마이클에게 알려 줍니다. 금고에서 걸어 나오는 라피에게 다가간 마이클은 USB 훔칩니다. 이를 안 라피가 조에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USB 주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라피가마이클을 쏘려 할 때 션이 마이클을 태클을 걸어 넘어 뜨립니다. 그러나 라피는  내무장관 빅터의 명령에 따라  경찰에 의해  사살됩니다. 

 

 

 

CIA요원 션과 소매치기 마이클

 

 

시간이 지난후 마이클은 어느 한적한 장소에서 빅터를 만납니다. 빅터는 위조 여권과 항공권과 10만 달러를 줄 테니 USB와 교환하자고 제안을 하고 마이클은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마이클이  USB를 건네며 돈이 어디에 있냐고 묻자 빅터는 밖에 있다며 데리고 나오면서 마이클의 뒤에 총을 겨눕니다. 그때 CIA 요원 션이 나타나 빅터에게 총을 겨눕니다.  빅터는 총을 치우지 않으면 마이클을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려 하자  션은 망설임없이 마이클에게 총을 쏩니다. 그때 경찰이 와서 빅터를 체포하고 마이클은 방탄조끼를 입고 있어서 다치지 않고 다시 일어납니다. 그리고 진짜 USB를  션에게 건넵니다.

 

션은 마이클에게 그의 모든 범죄 기록이 삭제되었고 일자리를 주겠다고 말하자 션은 어떤 일을 하게 되냐고 물으며 서로 농담을 하면서 길을  걸어가며 막을 내립니다. 

 

 

★ 프랑스에서 개봉할때는 영화의 제목이 바스티유 데이(Bastille Day) 였는데 북미에서 개봉할때는 더 테이크(The Take)로  바꾸었답니다. 

 

★ 심심할때 가볍게 보기에 좋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