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리뷰

[미드 ] 하우스 오브 카드 /우리는 야망의 동지이다 /House of Cards

흰파도 2022. 1. 29. 10:00

 

 

하우스 오브 카드 : 출저 네플릭스
하우스 오브 카드 : 출저 네플릭스

 

하우스 오브 카드  / House of Cards  

 

시즌 1 : 챕터 13장

시즌 2 : 챱터 13장

시즌 3 : 챱터 13장

시즌 4 : 챱터 13장

시즌 5 : 챱터 13장

시즌 6 : 챱터 13장

 

각 챱터 방송 분량은 46분 ~ 59분 사이이다 

 

장르 : 정치 스릴러 / 미스터리

 

방송 기간 : 2013년 2월 1일 ~ 2018년 11월 2일

 

출연진 : 케빈 스테이시 (프랭크 언더우드 역)
           로빈 라이트 ( 클레어 언더우드 역 )
   마이클 캘리 (더글러스 스탬퍼 역)

 

 

프랭크 언더우드와 클레어 언더우드
프랭크 언더우드와 클레어 언더우드

 

프랭크 언더우드는 대통령이 되고 싶었다.

 

클레어 언더우드도 대통령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둘이는 정치적인 야망으로 손을 잡고 부부가 되었다.

 

 

 

클레어와 프랭크 언더우드
클레어와 프랭크 언더우드

 

그들의 목적은 권력이다.

 

서로의 사생활 따윈 관심 없다. 

 

남편에겐 여자가 있고 아내에겐 애인이 있다. 

 

 

 

클레어 언더우드와 프랭크 언더우드
클레어 언더우드와 프랭크 언더우드

 

정치에 술수란 기본이다.

 

사람을 죽이는 일도 해야 한다.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은 모두 적이다. 

 

 

 

클레어 언더우드의 모습
클레어 언더우드 

 

내가 가는 길에 방해가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도 죽여야 한다.

 

그녀는 끝까지 권력을 택했다.

 

 

클레어 언더우드

 

권력 앞에서 그녀는 남편도 배신했다.

 

차갑고 냉혈안처럼 권력밖에 모르는 클레어 언더우드

 

그러나 그녀는 아름답다.

 

 

 


마침내 대통령이 된 클레어 언더우드
마침내 대통령이 된 클레어 언더우드

 

 

드라마 요약

 

프랭크 언더우드와 클레어 언더우드는 정치적인 야망으로 똘똘 뭉친 부부이다. 이들은 대통령이 되어 권력을 마음껏 휘두르겠다는 같은 꿈을 갖고 배신과 모략과 중상을 일삼는다. 부부지만 서로 사생활은 일절 간섭하지 않는다. 프랭크는 신문 기자를 만나 그녀를 이용하며 바람을 피우고 클레어는 그것을 알면서도 묵인하며 자신도 뉴욕의 애인을 찾아간다. 정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서슴지 않고 사람도 죽이고 버린다. 그리하여 마침내  언더우드는 대통령이 된다. 그리고 그 대통령 자리는 결국 클레어한테 가게 된다.

 

※ 프랭크 언더우드 역을 연기한 케빈 스테이시는 이 드라마로 골든 글로부 남우 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의 연기도 뛰어나지만 클레어 언더우드 역을 연기한 로빈 라이트는 숨을 멋게하는 매력을 발산한다. 연기하는 눈빛도 , 그녀를 받쳐주는 의상도 너무 딱 떨어지게 멋지고 그녀의 몸매 또한 보는 즐거움이 있다. 차가운 가운데 숨겨진 지적임과 감춰진 야망을 너무나 잘 표현한 완벽한 연기였다.

 

※ 더글라스 스탬퍼를 연기한 마이클 캘리의 연기를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앙꼬 빠진 찐빵 같다. 마이클 캘리의 연기는 그대로 드라마에 녹아들어 간다. 절대로 주연보다 튀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마냥 가려져 있지도 않는다. 마이클 캘리는 한점 흠없이  캐릭터에 딱 맞는 연기를 깔끔하게 인상 깊게 해주어 드라마를 빛냈다.

 

※ 재미있다. 꼭 두 번은 봐야 할 드라마. 한 번은 왠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