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루비에 의해 구출 / Rescued by Ruby, 2022년

루비에 의해 구출 : 출저 넷플릭스

 

 

개봉일 : 2022년 3월 17일 넷플릭스

 

감독 : 캣 쉐어

 

장르 : 드라마

 

등급  :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 1시간 30분

 

출연진 : 그랜트 거스틴 ( 대니얼 역)

베어 견 ( 루비 역)

카밀 설리반 (팻 역)

 

 

루비를 훈련시키는 대니엘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제작되었습니다. 

 

주인공 대니엘은 K-9 수색 및 구조팀에 합류되는 것이 꿈인 경찰입니다.  그는 수색팀에 들어가기 위해 7번이나 도전했지만 거절당했고 곧  30살이 되기 때문에  이번이 지원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그러나 K-9 수색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구조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개의 품종 저먼 셰퍼드가 필요한데 만불이나 주고 살 수 없어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습니다.

 

대니엘의 아내는 두 번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알립니다. 이에 다니엘은 가족을 위해서 더 나은 급여를 위해서라도 꼭  K-9팀에 들어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저먼 셰퍼드 대신에 동물 보호 센터에서 루비라는 개를 데리고 옵니다.

 

 

 

 

루비는 생후 6개월 된 개로 몇 번이나 입양되어 갔지만 매번 다시 동물 보호 센타로 되돌아와 동물 보호센터에서 일하는  팻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팻의 남편은 더 이상 입양이 안되니 루비를 안락사시키자고 제안하지만 팻은 그럴 수 없다며 남편에게 하루만 더 시간을 달라고 애원하고 여기저기 사람들한테 전화를 해서 루비를 입양시킬 곳을 찾지만 아무 데도 보낼 데가 없어 낙담되어 있을 때 대니얼이 동물 보호 센터를 걸어 들어와 루비를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대니얼은 루비를 데리고 와서 훈련시키려고 하지만 천방지축 통제 불능입니다. 갖은 고비를 넘기며 가까스로 K-9팀의 6주의 집중훈련기간에 들어가지만 결국 루비는 쫓겨나 대니얼은 크게 실망합니다. 이때 대니얼의 아내는 루비는 대니얼처럼 홈스쿨링이 필요하다며 직접 집에서 훈련시키라고 격려하며 대니얼이 난독증이 있어 경찰학교에서 힘들었지만  결국 해냈던걸 상기시키며 격려합니다.

 

대니얼은 집에서 루비를 데리고 홈스쿨을 합니다. 그리고 6주 후 시험에 통과하여 K-9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별일 없이 몇 달이 지난 후 살인이 발생하고 유해를 찾으러  희생자의 집으로 들어간 루비는  뒷문을 통해 덱으로 가서 그 자리에 앉습니다. 댄은 루비가 앉은 덱 아래를 플래시로 비춰 보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자 수색은 실패했다고 인정하고 실망하여 루비를 데리고 집으로 옵니다.

 

그날 밤 루비는 가출을 합니다. 루비가 가출하자 대니얼은 자기가 루비를 믿지 못해서 루비가 가출했다고 생각해 후회하며 루비를 찾으러 다닙니다. 그때 K-9팀장은 루비가 앉아 있던 바로 그 덱 아래의  시멭트를 파 보았더니 거기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고 말하며 루비가 시멘트로 덮여있던 곳의 냄새를 맡고 찾았다고 참으로 놀랍다고 말합니다. 대니얼은 비를 맞으며 미친 듯이 루비를 찾아다닙니다. 

 

 

수색 구조견이 된 루비

 

 

소년 마이클은 하이킹 중 산속에서 실종되고 수색작전에 루비를 데리고 오라고  K-9팀장은 말합니다. 대니얼이 루비가 없다고 말하자 수색견이 없으면 수색팀이 아니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때 차 앞에 루비가 나타납니다. 대니얼은 반가워 루비를 끌어안고 같이 수색팀으로 갑니다. 

 

루비는 냄새를 맡으며 실종된 마이클의 흔적을 쫓아가고 댄은 루비를 따라갑니다. 그리고 낭떠러지 아래 기절해 있는 마이클을 발견합니다. 본부에 찾았다고 알리려 하지만 무선이 되지 않습니다. 마이클에게 인공호흡을 해 정신을 차리게 한 대니얼은 무선이 되지 않자 난감해합니다. 그때 루비가 쏜쌀같이 높은 곳으로 오르더니 짖어 대기 시작합니다.

 

루비의 짖는 소리를 들은  K-9팀과 응급구조원들은  루비의 소리를 따라서 옵니다. 그리고 마이클은 구조됩니다. 대니얼에게 마이클의 엄마가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고 해서 만나고 보니 그녀가 루비를 데리고 있던 동물보호센터의 팻이었습니다. 

 

구조현장을 찾아온 아내에게 대니얼은 자신은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  대니얼과 루비는 10년 동안 로드 아일랜드주의 경찰에서 일을 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루비는 아직도 핫도그를 제일 좋아한다고 합니다. 

 

★  동물 보호소의 팻은 아직도 동물 보호소를 통해 길 잃은 동물들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   루비는 2018년 내셔널 수색 & 구조견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루비 역을 했던 베어는 루비처럼 보호소에 있던 개인데 마지막 순간에 훈련사로부터 구조되었다고 합니다.